김상호 “연기하는 강하늘, 무서워” (인사이더)

입력 2022-06-08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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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연기하는 강하늘, 무서워” (인사이더)

배우 김상호가 강하늘을 극찬했다.

김상호는 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제작발표회에서 강하늘에 대해 “연기하는 모습 보는데 무섭더라. ‘저렇게 해야 살아남지, 무섭다’ 싶더라. 그런 배우와 하는데 호흡이 안 좋을 리가 있겠나. 호흡 맞추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칭찬했다.

이에 강하늘은 “내가 선배님 연기를 보고 감탄을 느낀다고 하면 주제 넘는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누구나 읽어도 똑같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대사여도 선배님이 고민해서 가지고 오시는 것들을 보면 다르다. 평범한 느낌의 대사가 아니더라. 나는 생각도 못한 부분을 많이 보여주시더라”고 말했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미씽: 그들이 있었다’ 민연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프리스트’ 문만세 작가가 집필을 맡은 가운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문성근, 강영석, 허동원이 출연한다. 8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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