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이하늬, 로우라이즈 ‘찰떡 소화’…배에 새긴 ‘조이♥’

입력 2022-06-0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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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이하늬, 로우라이즈 ‘찰떡 소화’…배에 새긴 ‘조이♥’

배우 이하늬의 만삭 화보 현장이 공개됐다.

8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하늬의 만삭 화보 촬영 현장과 인터뷰가 소개됐다.

배에 아이의 태명 ‘JOY’를 새긴 채 활짝 웃으며 당당한 애티튜드를 선보인 이하늬. 그는 아름다운 D라인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등 과감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하늬는 “여배우분들은 임신 기간에 배가 나오는 것을 숨기고 싶어 하는 게 안타깝더라. 임신해서 행복하고 에너지가 좋다. 이 마음을 대중과 나누고 싶고 함께하고 싶어서 만삭 화보를 찍게 됐다. 경계 없이 과감하고 재밌게 자연스럽게 매칭해 재밌었다”며 “일했다기보다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추억하게 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조이가 배 안에서 꿈틀 거릴 때, 태동이 느껴질 때 제일 행복하다. 생명이 주는 에너지가 크더라”며 “태교를 따로 하진 않았다. 내가 행복한 게 태교라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자연을 보거나 요가,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니 내가 만족스럽고 행복하더라”고 고백했다.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이하늬. 그는 “다음 작품에서 정말 엄마가 되는 거니까 엄마 역할도 해보고 싶다. 몸이 근질근질해서 액션도 하고 싶다”고 출산 후 복귀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미국 유학파 직장인과 결혼했으며 6월 출산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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