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세 연하 약혼자와 결혼…“부모·여동생 불참”

입력 2022-06-0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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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샘 아스가리 커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약혼자인 샘 아스가리(28)와 결혼한다고 연예매체 TMZ가 8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브리트니와 가까운 이들을 인용해 두 사람이 9일 가까운 사람 약 100명을 하객으로 초대해 작고 독립적인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남동생 브라이언은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녀의 아빠와 엄마 그리고 여동생 제이미 린은 불참 할 것이라고 짚었다.

브리트니는 13년 간 자신의 성년 후견인을 지낸 아버지, 회고록에서 자신을 헐뜯은 여동생과 관계가 나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지난달에는 두 사람 사이에서 얻은 아이를 유산했다. 브리트니는 여전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브리트니는 이번에 세 번째 결혼이다. 그는 앞서 가수 제이슨 알렉산더, 댄서 케빈 페더라인과 웨딩마치를 울린 바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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