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군검사 도베르만’→‘금혼령’ 차기작 확정 [공식]

입력 2022-06-14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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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MBC '금혼령' 출연을 확정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천지혜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예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이다.

극 중 김우석은 이신원으로 분한다. 집안을 물론, 문무, 인품, 외모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무결점 캐릭터. 차가운 듯 따뜻하고, 무심한 듯 달콤한 매력을 가진 이신원이기에, 이를 통해 보여질 김우석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가 된다.

드라마 '보이스 시즌3'부터 '너와 나의 경찰수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우석은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그동안 선보여온 반듯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안하무인 재벌 3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에 얼굴을 각인시키며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김우석. 그의 첫 사극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김우석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금혼령'은 2022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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