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협업 컨텐츠 제작

입력 2022-06-2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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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손잡고 제작한 리조트 소개 컬래버 영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7명의 얼굴 데이터를 수집해 제작한 버츄얼 휴먼(가상 인물)이다. SNS 채널에서 20여개국 약 9만여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SNS에서 버츄얼 휴먼 캐릭터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상 인플루언서를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착안해 루이와 함께 리조트를 소개하는 컬래버 영상을 제작했다.

유튜브 등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루이는 문체부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H.A.O)’과 고즈넉한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운암정을 홍보한다. 하이원 그랜드 호텔 23층 라비스타에서 멀티미디어 드론쇼를 감상하고 샤스타데이지가 핀 슬로프 등 꽃구경을 리조트 내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박영신 하이원리조트 홍보실장은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와 콜라보를 통해 MZ세대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곧 하이원 메타버스 플랫폼도 공개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 소통채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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