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그럼 난 제니” 시작부터 배꼽 사냥 (뿅뿅 지구오락실)

입력 2022-06-2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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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은지가 tvN 새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거침없이 활약을 했다.

지난 24일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이은지는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은지는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함께 첫 만남에서 초면이 아닌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4명의 멤버가 블랙핑크 조합이라는 말에 이은지는 “난 제니”라고 선점하며 웃음을 전파했다.

이후 이은지는 태국으로 떠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아이돌 못지않게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플레이 댄스 결과에서 2000년대 의상이 확정된 후 이은지는 인천공항에 드라마 ‘풀하우스’의 송혜교 의상을 입은 채 등장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으며 재미를 배가 시켰다.

방콕에 도착한 멤버들과 이은지는 식당으로 향해 점심을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은 계속 실패하는 이은지에게 “매너리즘에 빠졌다”라며 몰아세우자 그는 “나만 기내식을 먹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또다시 폭소케했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은지가 출연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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