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소유 ‘전설끼리 홀인원’ MC, 7월 19일 첫방 확정 [공식]

입력 2022-06-26 2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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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가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MC로 출격한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정환과 허재가 각자 전문 분야(축구·농구)가 아닌 골프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첫 방송일을 7월 19일로 확정하고, 김성주와 소유의 MC 합류 소식을 알렸다. 김성주와 소유는 안정환의 축구 팀과 허재의 농구 팀의 골프 대결을 더 박진감 있게 이끌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메인 MC 김성주는 스포츠 중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해온 최고의 진행자다. 차진 입담과 능숙한 진행 능력을 가진 김성주는 두 팀의 골프 대결을 지루할 틈 없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성주는 안정환, 허재와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필드에서 펼쳐질 이들의 티키타카 호흡도 기대된다.

소유는 본업인 가수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서 건강한 이미지로 매력을 뽐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도장 깨기’를 시작, 최근 골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골프 예능 MC까지 도전한 소유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안정환과 허재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팀을 구성해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김성주, 소유까지 MC로 합류하며 시너지를 예고한 ‘전설끼리 홀인원’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7월 1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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