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프리미엄 발포주 ‘OMG’ 출시

입력 2022-07-0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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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발포주 ‘OMG’. 사진제공 l 오비맥주

고소한 풍미 구현, 가성비 뛰어나
오비맥주가 프리미엄 발포주 ‘OMG(OB Multi Grain·오엠지)’를 내놓았다.

발포주는 맥아 함량 비율이 10% 미만인 술로, 주세법상 맥주가 아닌 기타 주류로 분류되고 세율 또한 맥주(72%)보다 낮은 30%로 책정돼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다.

엄선된 현미, 보리, 호밀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발포주다. 캔을 따는 순간 느껴지는 풍부한 넛츠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제품 음용 후 ‘놀라울 만큼(Oh My God)’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기획의도도 제품명에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곡물을 상징하는 노란색 바탕과 오비라거 브랜드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적용해 발포주 특유의 경쾌한 이미지를 살렸다.

회사 측은 “제품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랄라베어의 유쾌한 이미지를 강조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더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으로 발포주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6∼1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관람객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카스 존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카스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카스 포토존에서는 포스터를 배경으로 ‘올 뉴 카스’ 병 조형물을 활용해 카스 모델처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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