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재계약 [공식]

입력 2022-07-18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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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재계약 [공식]

배우 오지호가 현 소속사 이엘파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지호는 1999년 CF모델로 데뷔, 한 해에만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10여편의 CF에 출연하며 광고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듬해 영화 ‘미인’에서 주연으로 정식 데뷔, 2004년 KBS2 드라마 ‘두번째 프로포즈’ 로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MBC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KBS2 ‘직장의 신’, KBS2 ‘추노’, OCN ‘처용’ , MBC ‘마이 리틀 베이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KBS2 ‘왜 그래 풍상씨’, MBC ‘두번은 없다’ 등에 출연했다.

오지호는 최근 넘버나인엔터테인먼트와 작가공작소가 공동 제작한 영화 ‘인드림’에 출연했다. 작품은 후반 마무리 작업까지 끝낸 상태로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인드림’은 타인의 꿈에 들어가 살인본능을 조종하는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오지호는 꿈을 조정하는 잔인한 연쇄살인범 재인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본 적 없는 확 달라진 극악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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