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유치 협약 체결

입력 2022-07-1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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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 18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순천시와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무철 KOVO 사무총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이동원 순천시 배구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대회 개최지로서 순천 팔마체육관 대관을 비롯한 행정업무 및 관중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KOVO와 순천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2022 순천·도드람컵은 다음 달 13일(토)부터 20일(토)까지 여자부 경기, 21일(월)부터 28일(일)까지 남자부 경기 등 총 16일 동안 진행된다. 여자부는 V리그 7개 팀과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우승팀인 히사미츠 스프링스 총 8개 팀이 출전하고, 남자부는 V리그 7개 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배구팀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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