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서준·지창욱 ‘김성윤 유니버스’, ‘청춘MT’ 9월 9일 첫방 [공식]

입력 2022-08-03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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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 청춘스타들의 세계관 대통합 모임이 9월 9일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출연진이 총 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모임 또는 재회)이다.
출연자 라인업은 화려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부터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출연한다. 각 작품 연출자 김성윤 감독이 자신 연출 인생을 기념해 배우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각 팀 특유의 색다른 색깔을 방송에서 느낄 수 있다. 촬영기간 내내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은 또래 배우들 간의 청춘 팀워크를 뽐내고, ‘이태원클라쓰’ 팀은 ‘단밤’ 사장님 박서준을 필두로 거침없는 하이텐션를 보여줬다고. ‘안나라수마나라’ 팀은 맏형이자 선배 지창욱을 어미새처럼 따르는 아기새들의 훈훈한 모습을 자랑한다.
티빙은 “공개한 로고에서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 만큼이나 발랄한 에너지를 담았다”며 “보기만 해도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만남처럼 톡톡 튀는 색감이 ‘청춘MT’ 분위기를 단번에 드러내고 있다. 각양각색 팀 컬러를 가진 세 팀이 연합MT에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각 드라마 팀의 멤버들이 한데 뒤섞여 다양한 MT게임도 하고 함께 여행도 다닌다”며 “새로운 우정을 쌓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어갔다. 각 작품의 주역들이 이번 ‘청춘MT’에서 또 어떤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흥미진진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청춘MT’는 9월 9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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