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폭우 피해지역에 식수용 차음료 2만여 병 지원

입력 2022-08-16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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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전달
광동제약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

수해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식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 등을 구호물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푸드뱅크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지원 외에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3월 강원, 경북 지역 산불 이재민을 위해서도 5만여 개(병)의 일반의약품과 식음료를 지원했고, 2020년에도 수재민들을 위해 옥수수수염차 등 2만여 병의 차음료를 제공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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