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규현, 26일 ‘탈골됐잖아’ 론칭

입력 2022-08-16 1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tvN]

tvN 신규 5분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연출 나영석, 하무성)가 오는 26일(금) 첫 방송된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손님을 앉혀놓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조은사이’ 은지원과 규현의 짠하고 찐한 토크 예능이다. 두 사람이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규현의 풍류 예능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시즌2이며, 정식 이름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다.

특히 은지원과 규현의 만남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조은사이’는 은지원과 규현의 성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것으로, 만날 때마다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이들 두 사람을 가리킨다. 절친이면서도 티격태격을 멈추지 않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지난 시즌1과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콘셉트는 ‘정장’이다. 지난 시즌1에서 규현은 한복 컨셉으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했다. 새로운 컨셉에 맞춰 로고 속 인물도 두루마기 차림에서 정장으로 바뀌어 시선을 끈다. 정장을 입고도 어깨춤을 추는 로고 속 캐릭터처럼, 은지원과 규현은 정장을 입고 한층 정제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유치발랄 토크로 반전 웃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스트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를 아우르는 마당발 두 사람의 절친부터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손님들, 그리고 풍류에 통달한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tvN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5분 편성 예능으로, 오는 26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