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김태연에게 “나 살아있다” 대결 긴장감↑ (화밤)

입력 2022-08-16 2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4인4색 트롯신사 박현빈, 조항조, 편승엽, 신성과 '미스트롯2' 멤버들의 명곡 대결이 펼쳐진다.

16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 36화 '트롯신사' 특집에는 박현빈, 조항조, 편승엽, 신성이 출연해 4인 4색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바람 신사 박현빈이 ‘샤방샤방’으로 모차르트, 베토벤을 제치고 태교음악 황제로 등극한 사연을 전한다. 실제로 태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특유의 넘치는 흥으로 500명의 예비 엄마들을 휘어잡았던 박현빈은 태교음악 인기곡 ‘샤방샤뱡’을 열창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또 로맨틱 신사 신성의 버터 멘트 폭격이 이어진다. 신성은 트롯여신 은가은과의 눈빛 교환에서 버터를 한 가득 담은 눈웃음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기름 바다로 만든다.

팔색조 신사 조항조, 트롯계 젠틀 신사 편승엽은 '미스트롯2' 멤버들의 넘치는 흥과 불타는 승부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승부 상관없이 대결을 즐기겠다던 조항조는 '미스트롯2'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화밤' 식구 김의영이 출연한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아기 호랑이 김태연의 날카로운 도발로 대결을 시작하며 나이를 뛰어넘은 박빙의 트롯 대결을 예고했다.

양지은은 100점을 위해 혼신의 승부수를 띄운다. 양지은은 '미스트롯2' 경연 때부터 아껴놨던 인생곡 ‘오승근-떠나는 님아’를 완벽 소화하며 대결 상대인 편승엽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트롯계 대선배 편승엽은 “괜히 1등이 아니네. 역시 1위는 1위다”라고 극찬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역대급 행운요정의 정체가 공개된다. 전국노래자랑 인기상, 트롯신동, 미스터트롯 출연자 타이틀의 주인공, 역대급 행운요정의 무대로 흥 넘치는 밤을 선사할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