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춤만 췄는데…“선정성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

입력 2022-08-1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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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춤만 췄는데…“선정성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

‘트월킹 장인’ 가수 나다가 댄스만큼 화끈한 입맛을 뽐냈다.

지난 16일 공개된 SBS모비딕 ‘뼈 때리는 도사들’에 출연한 나다. 그는 스스로 ‘트월킹계 선구자’라고 소개하며 파격적인 댄스와 과감한 매력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나다는 ‘뼈 때리는 도사들’ MC 지상렬을 위해 실제로 트월킹 족집게 강의까지 나서기도 했다.

나다는 “과거엔 트월킹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에서 출 수 없었다. 그러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추게 됐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과거 화제를 모았던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에피소드와 관련해 “와썹이라는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를 했다. 그러나 활동을 오래 쉬고 있었고 그룹 자체가 없어질 위험에 처해 있어서 팀과 나를 알리기 위해 ‘언프리티 랩스타’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나다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호평 받았다. 윤비와 듀엣으로 참여한 '생존남녀' OST ‘악몽(Limbo)’을 비롯해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사랑 참 쉽지 않다’ 등을 발매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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