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복고 콘셉트…믿고 보는 예능감 (아는 형님)

입력 2022-08-19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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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복고 콘셉트…믿고 보는 예능감 (아는 형님)

걸그룹 소녀시대가 믿고 보는 예능감을 또 한 번 발휘한다.

20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지난주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소녀시대는 영화 ‘써니’를 연상케 하는 복고 소녀들로 변신, 형님들과 신경전을 벌이는 코믹 콩트를 펼친다.

소녀시대와 형님들은 ‘아는 롤러장’ 쟁탈을 위해 효연과 민경훈이 설명하는 인물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자네 날 알아보겠는가’ 대결에 나선다. 민경훈은 이미 여러 번의 인물 퀴즈에서 기막힌 설명을 쏟아낸 바 있으며, 효연은 소녀시대 사이에서도 사람을 잘 못 알아보기로 정평이 난 상황. 두 사람은 각 팀의 인물 퀴즈 최약체답게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 표현을 남발한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밑도 끝도 없는(?) 설명에도 ‘척 하면 척’ 알아듣는 모습으로 15년 차 장수 그룹의 끈끈한 팀워크를 유감없이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 두 번째 이야기는 20일(토)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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