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돈 만 원 때문에?’ 유재석, 세트 부순 이유는 (런닝맨)

입력 2022-08-21 1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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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돈에 울고 웃는 멤버들의 짠 내 나는 면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미션의 결과와 본인의 투자 능력에 따라 자신의 영역이 정해지고 그 영역 안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부동산 레이스’를 진행했다.

남의 지역을 지나갈 때마다 통행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화장실 가려면 돈 내고 가야 해?”, “요강 준비해주세요”라며 걱정했다.

반면 유재석은 통행료를 아끼기 위한 꼼수 능력을 발휘했는데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라며 세트를 부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시작해 남의 구역을 밟지 않고 이동하는 짠내 ‘유 스파이더맨’로 변신했다.

이에 멤버들은 “세트를 부수는 건 예능 최초다”, “예능계의 엄홍길 대장님”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부서진 세트 구역의 주인인 전소민은 세트 보수 작업을 하고 유재석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등 각종 방해 공작을 펼치며 통행료 사수 작전에 돌입했다.

단돈 만 원 때문에 발발된 예능 남매의 짠 내 나는 땅 사수기, 그 결말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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