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편집갈등’ 안나 감독에게 사과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8-2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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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가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의 편집을 두고 갈등했던 이주영 감독에게 사과했다. 이 감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우는 21일 “궁극적 해결을 위한 소송을 준비하던 중 19일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중재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며 “쿠팡플레이 총괄책임자로부터 정중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6부작 ‘안나’에 이 감독과 스태프 6명의 이름도 삭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감독은 “쿠팡플레이가 8부작이었던 ‘안나’를 감독과 협의 없이 마음대로 6부작으로 편집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쿠팡플레이는 ‘8부작 감독판’을 따로 공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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