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실제로도 바이커, 모델 바꾸느라 크게 지출” (서울대작전)

입력 2022-08-23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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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실제로도 바이커, 모델 바꾸느라 크게 지출” (서울대작전)

배우 박주현이 실제로도 바이커라고 밝혔다.

박주현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제작보고회에서 “원래 바이크를 탔던 터라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서킷에서 선수 분들이 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멀었구나 싶더라”고 말했다.

빵꾸팸의 홍일점 박주현은 동욱의 여동생으로 서울 최대 규모 바이크 동호회 회장 윤희를 연기했다. 박주현은 “실제로 윤희가 타는 모델로 바이크를 바꿨다. 돈을 많이 썼다”고 너스레를 떨며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 문현성 감독이 연출했으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등이 출연했다. 26일 넷플릭스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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