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 개최

입력 2022-08-23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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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 없는 전용공간서 1대1 컨설팅
희망 여행 패턴과 취향 반영, 최적 상품 추천
식음료 기프티콘, 달러북 호텔 식사권 등 혜택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는 27일부터 이틀간 ‘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를 진행한다.

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에 부담감을 가진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직장인이 많은 커플의 일정을 고려해 주말 시간에 실시한다. 매시간 사전 예약한 커플이 서울 종로 교원투어 빌딩 15층 스카이라운지에 마련한 전용 공간에서 1대1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교원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30쌍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획일적인 패키지여행보다 자신만의 특별한 일정을 원하는 MZ세대 신혼부부들을 위해 희망하는 여행 패턴과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예식일부터 여행 기간, 예상 경비 등을 고려해 최적의 여행상품을 추천하거나, 나만의 특별한 신혼여행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하와이 5박7일’, ‘사이판 4박5일’, ‘발리 4박6일’ 상품은 별도 특전도 제공한다. 하와이는 하와이안항공 이용 시 호놀룰루 공항 라운지 이용권, 오아후섬 전일 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이판은 1인당 250달러 상당의 티니안 데이 투어를 무료, 발리는 전담 가이드 배정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박람회에서 허니문 상품 예약 시 무제한으로 출발일 및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

이외에 참가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허니문 상품 예약자 전원에게는 달러북과 국내 특급호텔 2인 식사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허니문 여행은 상품 구성 못지않게 여행사의 신뢰도가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하는데, 8월 초 진행한 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의 예약률이 90%에 달했다”며 “고객을 초청해 각 커플에 딱 맞는 상품을 안내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계속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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