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바라기’ 미켈 “사실 알고부터 피곤”, 왜? (비밀남녀)

입력 2022-08-23 2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에런과 썸머, 브래드와 티나가 복잡한 속내를 감추고 더블 데이트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KBS Joy '비밀남녀' 5회에서는 첫 공식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남녀 에런,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썸머, 티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데이트를 하게 된 에런, 썸머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장도연이 "에런이 일대일에 강해 보인다"라고 감탄할 정도다.

이후 공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하게 된 브래드, 티나와 합류해 피크닉을 즐긴다. 이때 에런, 썸머가 커플 사진 미션을 위해 다정한 포즈를 취해 옆에 있던 브래드를 심란하게 한다. 브래드, 썸머 모두 호감도 1위로 서로를 선택한 상태였기 때문.


브래드, 썸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각각 "진짜 다정해 보였다", "브래드가 옆에 있으니 신경 쓰였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네 남녀를 둘러싼 러브라인의 변화에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첫 공식 데이트를 마치고 '비밀산장'으로 돌아온 청춘남녀들은 '비밀의 방'에 들어갈 베스트 커플 사진의 우승자를 가린다.

이 과정에서 오로지 썸머만 바라봐 '썸머 바라기'에 등극한 미켈이 "사실을 알고부터 피곤함을 느꼈다"라며 방 안으로 들어가 녹화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밀남녀' 5회는 23일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