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최수영, 동화 속 한 장면? 코스튬 의상 포착 (‘당소말’)

입력 2022-08-24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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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 최수영과 팀 지니가 특별한 의상을 입었다.

오늘(24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5회에서는 임세희(박진주 분)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위해 뭉친 ‘팀 지니’의 활약상이 펼쳐진다.

앞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임세희는 톱스타 표규태(민우혁 분)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빌었다. 이에 강태식(성동일 분)은 표규태를 섭외하려 오디션까지 참가하는 열정을 보였다. 때마침 폭행 사건에 휘말린 표규태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임세희의 소원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지만 공연을 앞두고 임세희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며 위기를 맞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코스튬 의상을 입은 ‘팀 지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턱시도 차림의 윤겨레와 메이드복을 입은 서연주(최수영 분), 요정으로 분한 유서진(전채은 분)의 훈훈한 비주얼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반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던 윤겨레와 서연주가 무대 위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에 멘붕이 오기도.

또 다른 사진 속 황차용(유순웅 분), 최덕자(길혜연 분), 염순자(양희경 분)가 난쟁이 의상을 입은 뒤 나란히 서고는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팀 지니’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을 짐작케 한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양치훈(신주환 분)의 만류로 실패 위기에 놓인 ‘팀 지니’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임세희의 마지막 소원에 대한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5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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