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퀵 서비스맨 변신…복수 프로젝트 돌입 (‘당소말’)

입력 2022-08-25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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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배우 지창욱이 퀵 서비스맨으로 변신한다.

오늘(25일)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6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가 형준(여원 분)을 위해 퀵 서비스맨으로 위장한다.

이날 윤겨레는 유서진으로부터 학교 선배 형준(여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위기에 처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윤겨레와 유서진은 형준을 다치게 한 가해자를 찾아 나서며, 본격적인 ‘복수’ 소원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멧부터 보호 슈트까지 완벽 무장한 윤겨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휴대폰에 온 유서진의 문자를 확인한 윤겨레가 꽃바구니를 들고 VIP 병동 출입을 시도하려 해 그가 퀵서비스 맨으로 변신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윤겨레가 한 남성에게 꽃 바구니를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꽃 바구니 뿐만 아니라 유서진과 영상 통화 중인 자신의 휴대폰을 그에게 건넨다. 이 남성은 예상치 못한 인물과의 영상 통화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6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유서진의 부탁으로 형준을 위한 복수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과연 형준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또 윤겨레가 퀵서비스 맨으로 위장까지 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6회는 오늘(2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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