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 개최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 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롱기스트런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 달리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을 이달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누적 참가자 23만명을 넘어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롱기스트런 2022’은 ▲언택트런 ▲파이널런 ▲미니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언택트런은 행사 기간 동안 롱기스트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달리기와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다. 참가자들은 각 미션을 수행하며 에코 마일리지를 획득해 전용 애플리케이션 내 ‘에코 마일리지 숍’에서 경품을 응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파이널런은 ‘롱기스트런 2022’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10월 15일에 여의도 일대를 달리는 10km 마라톤 대회다. 파이널런은 언택트런의 미션 중 ‘아이오닉 6 런’을 달성하거나 이커머스 업체인 위메프(9월 12일 신청 시작)를 통해 1만 원을 기부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파이널런 참가자들에게 옥수수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티셔츠를 제공하며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미니런은 9월 25일 부산에서 열린다. ‘롱기스트런 2022’ 참여자 중 경상권 고객을 초청해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투어 ▲부산 수영강을 달리는 ‘5km 마라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