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슈룹’ 출연확정, 김혜수·우정원과 호흡 [공식]

입력 2022-08-30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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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문성현이 tvN 새 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 출연한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 조선 1% 로열패밀리의 특별한 왕실 교육과 궁중 엄마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그리며 공감 짙은 감동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문성현은 극 중 열혈 엄마 고귀인(우정원 분)의 장남 심소군 역을 맡는다. 심소군은 머리도 좋고 영리한 아들이지만, 엄마 고귀인(우정원 분)의 기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소심한 성격의 인물이다. 문성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우정원과 모자지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심성이 착하고 조심성 있는 아들로 분해 시청자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문성현은 ‘안녕? 나야!’로 데뷔한 후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한 사람만’, ‘돼지의 왕’, ‘별똥별’, ‘환혼’, ‘스톡 오브 하이스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슈룹’은 10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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