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지소연 측 “임신 축하 감사, 태교에 전념” [종합]

입력 2022-08-3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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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결혼 5년만에 임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30일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와 축복의 말씀 감사하다"라며 "부부는 많은 분들이 주신 기도와 응원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송재희는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임신테스트기를 내민 그 순간. 내 인생이 새로운 희망의 세상 속으로 소용돌이 처럼 빨려들어가는 것을 느꼈다"라며 "애써 정신을 차려보니 여전히 영원히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랑스런 나의 아내 소연이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터널을 묵묵히 걸어온 아내가 위대해보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아픔이 일상이 된 평범했던 어느 날이 특별한 그 날이 되었고,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그동안 참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셨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셨던 한 분 한 분 모두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공개된 영상은 방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나오는 지소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임신테스트기를 건네고 송재희는 어안이벙벙해 테스트기를 바라본다. 이어 송재희는 눈물을 흘리는 지소연을 따뜻하게 안아준다.

송재희,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다. 부부은 지난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난임 판정을 받은 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예비 아빠가 된 송재희는 JTBC ‘클리닝업’ 종영 이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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