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17억 투입 안전보강 공사 착수

입력 2022-08-3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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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경주사업총괄본부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미사경정공원 안전 보강 공사에 들어갔다. 7월부터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등(147개), CCTV(113개), 안내 스피커(128개) 등을 추가 설치한다. 11월까지 완공 목표다. 미사리 조정호 수변 인명구조 안전시설물도 확충했다. 구명부환 24개를 추가해 장비 간격을 250m에서 125m로 대폭 줄였으며 구명환, 구명조끼, 투척로프로 구성된 인명구조장치 보관함과 안전난간 위험표지판도 확대 설치했다.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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