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구혜원 신혼집 맞아? 욱여넣고 서로 탓 (신박한 정리2)

입력 2022-09-08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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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 1회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약칭 ‘신박한 정리2’)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가 새롭게 MC로 합류한다.

8일 제작진이 공개한 1회 예고편에는 시즌2 첫 의뢰인으로 출연한 카를로스·구혜원 부부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신혼 부부이지만, 개별 침대를 쓰고 결혼 사진 역시 어딘가에 방치한 상태. 정리 전문가 이지영의 “습관적으로 열었는데, 우수수 떨어질 것 같아요”라고 한다. 신혼집이 맞는지 의심되는 집안 분위기. 또 두 사람은 뭐든 욱여넣고 물건을 쌓아놓는다. 이를 두고 서로에게만 탓한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프로그램 상징성을 잘 보여준다. 이영자와 이지영이 수많은 물건을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는다.



제작진은 정리가 필요한 이들도 모집한다. 제작진은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으로 소중한 나만의 공간 집과 함께 삶이 바뀌는 기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정리가 필요한 시청자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시청자 특집도 예고했다.
‘신박한 정리2’는 14일 저녁 7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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