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첫 장거리 노선 인천-LA 취항

입력 2022-11-01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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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신규 취항 기념식
1991년 이후 31년 만에 LA 취항 국적 항공사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10월29일부터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첫 장거리 노선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5회(월 수 금 토 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오후 1시20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20분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한다.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투입하여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등 총 309석을 운영한다.

이번 에어프레미아의 운항은 LA 노선에 1991년 이후 31년 만에 취항한 새로운 국적항공사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에어프레미아가 창립 초기부터 주력 노선으로 힘써온 LA 노선의 취항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천-LA 노선 취항을 통해 가격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대표적인 ‘가심비’ 항공사로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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