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여가친화기관’ 인증 획득

입력 2022-11-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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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평가 여가친화경영 모범 평가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중 인증 유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여가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모범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을 목표로 연 2일 독서휴가, 유연근무제 확산, 시간단위 연차제도, 워케이션 도입, 대학원 진학·외국어교육·심리상담 등의 밀착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여가친화제도, 여가활동 지원, 조직문화 개선 등 2018년 재단 설립 이후 근로자의 일과 여가 균형을 위한 체계적인 여가친화경영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여가친화인증기관 자격은 향후 3년 간 유효하며 서울특별시 20개 출자·출연기관 중 여가친화인증을 보유한 기관은 서울관광재단이 유일하다.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은 “이번 여가친화기관 인증을 계기로 일·여가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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