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배우 강소라가 결혼과 출산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강소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을 열연하며 장승조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을 맡아 첫 멜로 호흡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위스키 바에서 마주하고 있는 ‘오하라’와 ‘구은범’의 묘한 분위기를 담았다. 극 중 이혼 이후 다시 일터인 법률사무소 두황에서 재회한 두 사람. 멀리서 보면 완벽한 한 쌍의 커플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여유와 긴장이 교차하며 밀당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아찔하고 은밀한 눈빛을 주고받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인생 공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18일 지니 TV와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된다. ENA 채널에서는 1월 18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