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 앞서 캐스팅을 확정한 백진희와 안재현에 이어 차주영과 정의제가 합류했다.
먼저 백진희는 인터넷 강의계의 슈퍼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인 오연두 역을, 안재현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스튜디어스 최혜정 역으로 화제를 모은 차주영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성격인 비서실장 장세진 역을, 정의제는 투자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투자전문가 김준하 역을 맡는다.
더불어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류진, 최대철, 윤주희 등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각각 은금실, 공찬식, 이인옥, 강봉님, 장호, 강대상, 공천명, 염수정 역으로 분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