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18일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키교실 개최

하이원스키팀 알파인 정동현, 김소희 선수 원포인트 레슨
25일에는 하이원 스노보드 선수 원포인트 레슨&팬사인회

하이원리조트는 자사 스키팀 소속 한국 알파인 국가대표인 정동현 선수와 김소희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과 팬사인회를 18일 하이원 스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원포인트 레슨은 하이원리조트 중상급 스키 슬로프에서 실시한다. 두 선수는 고객들에게 슬립과 턴 등 기술별 자세교정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전수 할 예정이다. 이어 두 선수는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에서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하이원은 팬사인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스키 장비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원포인트 레슨 참가는 선착순으로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16일 최종 참가자 명단이 확정된다.

정동현 선수는 최근 극동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4승과 함께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었고, 김소희 선수도 극동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음 시즌 월드컵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통지수도 높일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25일에는 하이원의 스노보드 선수인 김상겸, 정해림, 이정은이 원포인트 레슨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