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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졸업식 진행
유튜브 채널(방송대 정보+)에서 생중계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가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월 2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유튜브 채널(방송대 정보+)에서 생중계
2023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은 2019년 이래 4년 만에 처음 열리는 대면 졸업식이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방송대 정보+’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학위수여식에 참여할 수 있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1만6021명으로 학사 1만5801명(학부 1만5537명, 프라임칼리지 학사 264명), 석사 220명이다. 졸업증서와 학위기는 학위수여식 참여시 당일 행사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행사일 이후에는 24일부터 졸업생이 소속 지역대학에 직접 방문하거나, 별도의 우편발송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석사학위기의 경우 23일부터 3월 17일까지는 대학원 행정실에서 배부하고, 3월 21일 이후에는 택배 발송한다.
방송대 고성환 총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급속하게 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학위를 받게 된 1만6021명의 졸업생에게 뜨거운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