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권순우, 열애 인정…9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 [공식입장]

입력 2023-05-22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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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좌)·게티이미지코리아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한국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열애 중이다.

유빈의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동아닷컴에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교제는 이미 체육계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실제로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 당시 경기에는 권순우가 출전했다.

1988년 생인 유빈은 원더걸스 래퍼 출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유빈의 연인인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인 선수다.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하는 등의 이력을 보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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