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원에서 선보이는 ‘안심 동행서비스’. 사진제공ㅣ메디원
이번 안심 동행서비스는 자사 가정용 산소치료 렌탈 고객 중 호흡곤란에 의해 이동이 불편한 환자가 요청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승우 메디원 영업본부장은 “호흡곤란으로 거동하기 불편해 병원 진료를 미루거나, 안 가는 환자들도 있다”며 “만약 이러한 이유로 정기적인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놓치고 있는 고객이라면 안심 동행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아 보시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원은 의료용 장비 렌탈 전문 기업으로, 가정에서 휴대용 산소발생기, 인공호흡기,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의료장비 필요시 병원에서 산소치료 처방전을 받은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및 호흡기질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하여 요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