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워즈, 인도네시아 호텔 협회와 골프 친성 경기 개최 협의

스포워즈 박준영 대표(왼쪽)와 인도네시아 호텔 협회 최고 경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워즈(대표 박준영)는 7월 29일 인도네시아 호텔 협회와 발리 관광 활성화 및 K문화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사전조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포워즈측에 따르면 29일 발리 TOUR골프 협회와 스포워즈 소속인 지한솔, 황예나, 인주연 KLPGA TOUR PRO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골프 친성경 개최와 골프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스포워즈만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K-POP 콘서트, K-드라마 팬미팅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워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를 위해 참여한 인도네시아 호텔협회 최고 경영자인 DR. GUSTI KADE SUTAWA, SE.,MM.,MB가 “스포워즈와 인도네시아 호텔 협회가 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포워즈는 지난 25일 KLPGA TOUR PRO 지한솔, 황예나, 인주연, 박주영, 유효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 1회 아이메타골프 & 스포워즈 프로암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