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톱스타들의 주거 성지 ‘한남동’ 주민됐다

입력 2023-08-0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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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백현이 톱스타들의 주거 성지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주민이 됐다.

백현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인 ‘라누보’(LANUVO)에 입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하이엔드급 빌라로 손꼽히는 곳. 백현이 입주한 펜트하우스는 거실 2개, 침실 4개 등을 갖춘 트리플 복층 구조, 전용 옥외 정원 설치돼 있다. 또 한강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그룹 엑소의 멤버로 데뷔한 백현은 이후 전 세계에서 팬덤을 얻은 대표적인 K팝 한류 스타로 활약해 왔다.

한편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한강이나 남산타워 등이 보이는 조망권은 물론, 뛰어난 보안, 프라이빗한 주거환경이 매력으로 꼽히면서 최근 톱스타와 유명 기업인들이 모여들면서 새로운 부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근 고급 아파트인 '파르크 한남'에는 그룹 빅뱅 출신의 태양과 민효린 부부, 싸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이 밖에 방탄소년단의 숙소로 유명한 '한남 더힐'에는 비-김태희 부부, 한효주, 소지섭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배용준-박수진 부부, 장윤정-도경완 부부, 방탄소년단의 RM과 지민, 빅뱅의 지드래곤, 주지훈, 이종석, 엄정화, 이혜영 등이 한남 유엔빌리지 인근의 고급 주거지에 거주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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