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은 20일 동아닷컴에 “김태희가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 출연한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라며 “제작진과의 전작 인연으로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권혜주 작가와의 인연으로 최근 ‘웰컴투 삼달리’ 특별 출연하게 됐다. 촬영은 지난 18일 마쳤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지난 6회 방송분은 자체 최고시청률 8.29%를 경신하며 순항 중이다. 이런 상승세면 곧 10% 시청률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