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말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은 광주과학기술원 유호정씨의 ‘신속한 말 질병관리를 위한 통합형 현장진단센서’가 선정됐다. 기존 신속항원검사보다 빠르고 PCR검사보다 저렴하지만 검출력은 100배 이상 높다. ‘승마의 게이미피케이션 및 대중화’(정성헌/홀텍)이 최우수상을, 음악과 승마교육을 접목한 ‘말 음악 프로그램’(허안/제주한라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