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 확보

입력 2024-01-08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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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전경. 사진제공ㅣ동구청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가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지난 5일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공사’, ‘동구노인문화센터 개보수 공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15개 현안·재난사업과 1개 시책사업에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2022년 67억원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금송 구역, 송림6구역 등 재개발 사업과 향후 대규모 재정투입이 필요한 국비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지속해서 추진될 예정이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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