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임신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첫 인스타 피드는 나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한다”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우리 부부에게 찾아와줬다”고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라며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명은 ‘복가지’. 아유미는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라면서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0월 2세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유미 SNS 글 전문
여러분~
새해 첫 인스타 피드는 저에게 아주 특별하고 행복한 소식으로 스타트 해보려합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넘넘 맛있게 먹었거든요 ㅎㅎ
복가지 소식을 축복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