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 사진제공|CJ ENM
중국 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이혼설을 부인했다. 탕웨이는 중국 온라인 채널 ‘더 두 쇼’(The do show)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 이혼은 절대 할 일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최근까지도 이혼설, 불화설, 별거설 등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탕웨이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첫 번째는 부모님, 두 번째는 남편, 세 번째는 딸”이라며 김 감독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간 불거진 각종 의혹들을 부인했다. 탕웨이와 김 감독은 2011년 ‘만추’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에 2014년 결혼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