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부부 스토킹 혐의 40대, 징역 6개월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1-11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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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왼쪽)·비. 사진제공|KBS2

김태희(왼쪽)·비. 사진제공|KBS2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A(49)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것이 죄질이 좋지 않고, 재범 우려도 상당하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김태희 부부 자택을 여러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며 불안감을 준 혐의로 2022년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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