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제천시청
제천시 청소년 역량 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청소년 200명을 선정래 11개월간 월 13만원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하는 방식으로 교육비를 지원하며,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제천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이다.
한편 제천시는 관내 주민등록을 둔 9~18세의 모든 청소년에게 진로 개발·교육·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고 2024년 신규 지급 대상자는 2015년 출생자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