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가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사진제공ㅣ양주도시공사
1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혹한기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로 인해 헌혈인구가 줄어든 상황 속에서 혈액 수급난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고자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2013년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한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 아래 매년 헌혈 버스를 활용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 간 총 24회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로 총 1,374명의 임직원 및 지역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생명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이흥규 사장은 “갑진년 새해 업무의 시작을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과 함께하여 매우 뜻깊다”며 “올 한해에도 지역 상생, 생명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헌혈 캠페인 실시를 통해 기증 수탁받은 헌혈증서 100장을 백석청년회와 백석읍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등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