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미래 이끌 아티스트 개막식 총출동 [강원 2024 통신]

19일 강원 오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돔에서 동시에 개막하는 강원청소년올림픽 개막식에 K-한류의 미래를 이끌 K-팝 아티스트, 댄스 크루, 꿈나무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스트리트 걸스 파이터1’ 우승팀인 턴즈와 교복을 입은 메가크루가 교실의 모습을 담은 무대에서 책상 퍼포먼스를 펼치며 막을 연다. 이어 ‘범 내려온다’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강원 지역 아마추어 댄서 꿈나무들과 함께 얼음 도깨비(아이스 고블린)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K-팝 무대도 마련됐다. 걸그룹 트리플에스와 보이그룹 루네이트가 무대를 달구고 창모, 애쉬아일랜드, 이날치 밴드가 K-팝 축제에 등장한다. 평창돔에서는 화사, 비와이, 원밀리언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