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장애인복지관, 복지부 시설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영예

입력 2024-01-1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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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복지 지원 허브 역할 탁월
전남 강진군이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정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24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현장 평가위원은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지원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은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공백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역복지관 담당자 교육훈련에 앞장서 왔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혁신적 사회복지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송자 강진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3회 연속 A등급의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강진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 전 직원의 열정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복지관 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강진)|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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