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량판 아파트 구조점검현장을 방문한 이동한 고양시장 모습. 사진제공ㅣ고양시청
시는 신축 중인 아파트의 시공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공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과 함께 점검 하고 자재 품질에 관련된 분쟁을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개 단지 점검을 통해 419건을 시정조치 했다.
이동환 시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는 시민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원칙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신축공사 현장부터 노후 공동주택, 소규모 공동 주택까지 점검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철저하게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