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성찬(247위·세종시청)이 2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 3차 대회(총상금 8만2000 달러) 단식 결승에서 마테오 지간테(171위·이탈리아)에게 0-2(4-6 1-6)로 패해 준우승했다. 챌린저 대회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로 주로 세계 랭킹 100∼300위 선수들이 출전한다. 홍성찬은 올해 초 방콕오픈 챌린저 1차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고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는 2022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유니참 트로피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스포츠동아